Wine Tasting Note (2): Antonin Rodet Pinot Noir

산에오르기 2007. 3. 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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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와인의 대표종인 피노 느와(Pinot Noir)는 내가 좋아하는 포도 품종 가운데 하나다. 보통 다른 Red Wine의 품종들(Carbernet Sauvgnon이나 Merlot등)에 비해 색이 맑고 연하고 맛이 상큼하다고 알려진 계열의 와인이다.

Rodet은 프랑스에서는 꽤나 규모가 있는 와이너리인 듯 하다. 부르고뉴 지방 뿐아니라 보르도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포도주를 생산해내며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특히 Antonin Rodet은 주로 부르고뉴 지역의 브랜드이다.

2004년 Pinot Noir 와인을 마셔본 첫 느낌은, 마치 쥬스와 같다는 것이었다. 색깔도 카버넷이나 멀롯에 비해 엷고 투명하고 맑았다. 맛도 상큼하고 신맛도 강했다. 한잔 마셨을때 마음까지 상쾌해진다는 것을 느꼈다면 조금 오버하는 표현이려나...

그러나 내가 주로 마셨던 다른 피노 느와에 비해 좀 더 신맛이 강해서 인지 내가 좋아하는 포도주의 맛.. 그러니까 약간은 묵직함이 느껴지는 뒷맛이 부족한 듯했다.

여자들의 유쾌한 수다로 이러지는 식사에 어울릴 듯한 와인이다. 진짜 와인이 먹고 싶을때는 아마 다른 와인을 고르지 않을까 싶다.

<summary>
1. 생산자: Antonin Rodet
2. 생산지: 프랑스 부르고뉴
3. 품종 : Pinot Noir
4. Vintage: 2004
5. 구매처: 롯데마트 당산점
6. 금액: 26,000원
7. 전체 평가: 상큼, 발랄, 유쾌한 와인
 8. 평점 (10점 만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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