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미디어'로 진화하는 과도기에 서서

맛보기 2008. 6. 2. 11:32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얼마전 조선일보의 백승재기자가 쓴 글이 블로거들이나, 블로그 마케팅을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논쟁거리가 된 일이 있었다. 'e세상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제목으로 소위 댓글 알바 부터 블로거들의 리뷰까지를 '문제점'의 시각에서 지적한 내용이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22/2008052201448.html

원래 논쟁적인 이슈에 대한 토론을 즐기지 않는지라 (거기다가 '기사'라는 형식이 갖는 한계를 잘 알고 있는지라) 이 기사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을 내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워낙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보니 다소 늦었더라도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필요하겠다 싶다. (사실 이런 저런 일들로 정신이 없어 일주일째 이 포스트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_-)

조선일보의 글은 사실 공감되는 측면(=소위 '댓글 알바'의 문제점)도 있는 반면, 리뷰 및 파워 블로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작성이 되었고 일부 표현등이(예를들어 '어디까지 합법인가'라는 표현은 불법이 있다는 전제이므로..) 오해의 소지도 있는 듯하다.

이런 시각은 블로그가 당당하게 사회 전체에서 '미디어'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이해 부족의 결과라고 본다. 블로그의 미디어로의 진전은 한 걸음 훨씬 진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그에 대해 진지하게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또 한가지는, 컨텐츠가 생성되고, 의견이 모이는 공간으로서의 블로그가 사회적인 의미의 '미디어'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풀어 내야할 과제, 혹은 닦아야 할 기반이 있는데, 아직 그런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데서 오는 문제일 수도 있다.

기업들을 대상으로 소위 '온라인 PR' 혹은 '블로그 마케팅'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는 입장에서 보면 보는 시각에 따라 종이 한장차이로 의견이 달라질 수 있는 상황과 만나게 된다.

 - 기업들의 자료가 바탕이 된 블로그 포스팅은 모두 상업적인지
 - 소스를 제공한 기업은 그 사실을 숨겨야 하는지
 -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댓가"를 받으면 모두 블로그 독자를 오도하는 잘 못된 일인지
 -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댓가, 혹은 활동비를 지급한다면 원고료 형식이 맞는지
 - 혹은 그 댓가가 트래픽에 기반을 하는 것이 맞는지
 - 블로그 광고는 괜찮은건지
 - 블로그의 가치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도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지난 1년동안 기업들과 함께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해왔던 경험과, 블로그 코리아를 운영하며 블로거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내 생각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일단 세가지 측면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첫째, 컨텐츠 소스 제공

블로거들이 늘어나고, 무엇보다도 블로그를 정보의 소스로 삼고 있는 독자층이 늘어나면서 블로그가 '미디어'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됐다. 미디어의 정의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사회 구성원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의 소스'라는 측면에서 컨텐츠의 품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 소스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이제까지 블로그 미디어의 컨텐츠 소스는 주로,
- 블로거 본인의 경험 (영화나 요리, 맛집 리뷰도 경험이라고 볼때)
- 주변의 이야기
- 전통 미디어 (신문이나 방송 등등)
였다.

본인의 경험이나 주변의 이야기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 것이니 블로거 고유의 영역일 것이고 '전통 미디어'를 소스로 하는 영역이 달라지고 있다.

아직도 블로그 글의 많은 부분은 전통 미디어의 기사 내용을 인용하며 블로거 개인의 의견을 담는 경우가 많이 있다. (혹은 그냥 신문 기사를 통째로 스크랩 하는 경우 또한 많이 있고, 이 경우는 엄격하게 따져 저작권 위반인 셈이다). 그런데 신문의 기사라는 것의 대부분은 원소스로부터 정보 제공을 받아서 작성된 글이다. 전통 미디어는 오랜 시간을 걸쳐 미디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취재 인프라'를 갖추는 과정에서 정부기관이나 정당, 단체, 기업들이 미디어에 자료를 제공하는 체계가 자리를 잡았다.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블로그가 가진 '소셜 미디어'의 가능성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블로그에 직접 '소식'을 전하는 릴리즈(=자료 배포) 형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어짜피 기업이 전통 미디어를 채널로 해서 '컨텐츠'를 전달하고 싶어했던 대상은 바로 일반 대중이고 그 가운데는 개인 미디어 운영자인 블로거가 포함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기업들이 블로거들에게 기업이 가진 컨텐츠를 전달하는 것, 그 내용을 개인 미디어에서 다뤄주기를 요청,희망하는 것은 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는 관점에서 지극히 합리적이고 당연한 일이다.

다만, 컨텐츠 소스를 제공하는 대신, 혹은 소스를 제공하고 포스팅을 하는 직접적인 댓가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블로그 포스트에 들어갈 내용을 강요하는 경우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일부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릴리즈' 서비스의 경우는 '제품명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고, 사진에 제품 사진이 포함돼야 하며, 내용은 어떤 부분을 포함시킬 것' 등등의 작성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데 이런 류의 가이드라인은 1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그의 가치나 영향력을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 물론 블로거 자신의 선택의 문제이지만, 현재는 모든 것이 과도기인 만큼 함께 고민이 필요하다.

분명한 것은 기업이 블로거를 컨택해서 기업 관련된 자료를 제공하는 것자체를 '상업성'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오히려 나는 보다 많은 기업이, 혹은 더 궁극적으로는 정부기관에서도 그런 과정을 통해 정확하게 블로거들과 커뮤니케이션 해야한다고 본다. 블로거들이 전통 미디어를 통해 컨텐츠 소스를 얻을 경우 한단계 더 거치는 과정에서 메시지의 왜곡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보상(Reward)

보상은 좀 더 복잡, 미묘한 문제다.  보상에도 여러 유형이 있을 수 있는데, 예를들어 리뷰를 쓰기 위해 블로거에 제품을 제공한다든지, 간담회 등에 초청해서 식사 및 기념품을 제공하는 유형과 블로그 포스트에 대해 직접 금전적인 보상을 하는 경우로 나눠 볼 수 있다.

리뷰용 제품 제공이나, 행사에 초청해서 간단한 기념품과 식사를 제공하는 정도는 일단, (전통 미디어가 이제껏 누려왔던 혜택이며) 취재 지원의 활동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하고 넘어가자. 많은 블로거들이 연극, 뮤지컬, 영화, 책 등 문화 생활을 블로깅하는 과정에서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레스토랑 시식권등도 쉽게(?) 얻지만, 리뷰 기회를 공짜로 얻었다고 해서 글의 내용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본다. 영화를 직접 티겟을 사서 보거나 아니면 시사회에 초대되서 보거나 영화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글을 쓰거나 일정 규모의 구독자를 확보하면 최신 핸드폰이나 노트북, 기타 '제품'들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 제품 지원을 받아서 리뷰를 올리다 보면 어느 정도는 제품의 장점을 적어 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으나 어쨌든 '리뷰'라는 제목을 달고 글을 쓸때의 내용과 방향은 글을 쓰는 사람의 몫이다. 형태로만 보면 크게 무리 없는 일이다.

블로그 포스트에 대해 '1건당 얼마'의 금전적인 보상을 하는 경우는 조금 복잡하다. 하지만 이미 글을 쓰고 원고료를 받는 방식은 아주 고전적인 보상법이 아니던가. 사람들이 여기에 의심에 눈초리를 보내는 것은, 과연 저 글이 블로거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적은 것인지, 혹은 금전에 대한 댓가로 컨텐츠 제공자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은 것인지에 대해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들리는 말로는 (그래서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이지만) 컨텐츠 소스를 제공하는 기업(혹은 대행사)에서 원고를 그대로 써주고 그대로 블로그에 실어주기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럴 경우 블로그 포스트는 그대로 '컨텐츠'가 아닌 광고가 되는 것이다. 기업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같은 표현을 적는다고 해도, 블로거의 의지대로 포스팅하는 것과 그대로 '복사'하는 것과는 의미상 차이가 있다.  

결국 문제는 어떤 형태로든 블로거에 제공되는 보상이 블로거의 '미디어 행위'(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독자를 전제로 글을 쓰는 것을 의미할때)를 진작하는 방향인지, 아니면 블로그 포스팅의 메시지 방향을 통제하는 방향인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

블로거가 지켜내야하는 미디어로서의 '편집권의 독립'(?!)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컨텐츠 신뢰도(진정성)

그래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컨텐츠의 신뢰도'라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너무 원론적인 얘기일 수 있다. 하지만, 정보 소스로서의 미디어에 대한 가치와 영향력은, 컨텐츠의 신뢰도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현재 기업들이 파워 블로거에 집착하는 이유는 '독자층이 많다'는 것인데, 그 독자층을 확보하게 된 요인은 컨텐츠가 가치를 갖기 때문이데, '가치'의 바탕은 신뢰로부터 시작된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경우는 개개인의 특성과, 생각과 경험이 묻어나기 때문에 컨텐츠의 진정성은, 글을 읽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첫번째 요인이다.

결국 앞에서 장황하게 떠들었던 기업이 블로거를 접촉해서 컨텐츠 소스를 제공하는 것이나 보상을 주는 것이나 모두 컨텐츠 신뢰도의 문제로 귀결이 된다. 기업들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담아낸 포스트는 '가치'면에서 떨어진다. 재미도 없고 글을 작성한 사람의 진정성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금전적인 보상 때문이든 그렇지 않든 진정성이 묻어나지 않는 글들이 늘어나면, 장기적인 측면에서 그 블로그의 신뢰도와 가치는 떨어진다.

블로그가 미디어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블로그가 미디어로서의 가치를 유지해야 한다. (뭔 당연한 소리를 중언 부언하는지) 그리고 그 책임은 일차적으로 블로거 개개인에 있다. 하지만, 모든 책임을 블로거에만 전가하는 것은 맞지 않다. 지금은 블로그가 '미디어로 진화하는 과도기'에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참여하는 블로그나 기업, 혹은 블로그 마케팅 전문 회사 등등 모든 당사자들이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최선을 고민해야할지 않을까 싶다.

쓰고 보니 장황하게 늘어 놓기만 했다. 아마 너무 생각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결론은, 블로거의 입장에서 블로깅은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블로거와 기업간의 커뮤니케이션의 프로세스, 그 과정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블로그는 '미디어'이다. 기업의 목소리를 여과없이 전달하는 광고판이 아니라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한다.    


설정

트랙백

댓글

  • Favicon of http://kkonal.com BlogIcon 꼬날 2008.06.02 11:59 ADDR 수정/삭제 답글

    사장님 말씀대로 '과도기'이기 때문에 생기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매우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느끼고 있으니까요.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고, 공부할 것들도 너무너무 많은 것 같아요. 사장님의 혜안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랍니다. :-)

    • Favicon of http://www.sunblogged.com BlogIcon easysun 2008.06.02 12:47 수정/삭제

      꼬날님. 오랫만이네요. 저도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끼리의 의견을 보다 원활하게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느 것이 정답이고 오답인지를 명확하게 가릴 수가 없는 상황이니까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blogissue.org BlogIcon 이스트라 2008.06.02 12:14 ADDR 수정/삭제 답글

    지금..보면.. 문화충돌이 일어나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전통적으로 기업들이 미디어에 접근하는 방식과 새로운 미디어문화와의 충돌..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sunblogged.com BlogIcon easysun 2008.06.02 12:48 수정/삭제

      예. '문화충돌' 아주 적절한 표현인 듯합니다.
      사실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서는 이스트라님이 워낙 정리를 잘해주셔서.. 이 글은 그냥 제 생각 정리 차원에서 쓴 것이지요.

  •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8.06.02 13:25 ADDR 수정/삭제 답글

    역시 기존 언론이 신뢰를 잃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요즘.. 아주 말이 많죠..
    그런 측면에서 결국 신뢰라는 것은 본인 스스로 책임을 지고 쌓아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도 결국 잘못하면 한순간에 날아갈테니 말이죠.. ^^

    • Favicon of https://easysun.tistory.com BlogIcon easysun 2008.06.02 14:58 신고 수정/삭제

      그런데도 언론의 입장에서는 아직 상황 파악을 정확하게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어쨌든 '신뢰'나 '진정성'은 살아 가는데 정말로 중요한 이치이지요.

  • Favicon of http://jpod.tistory.com BlogIcon j 2008.06.02 14:49 ADDR 수정/삭제 답글

    블로그는 미디어다라는 확고한 믿음이 느껴집니다!
    고민했던 부분들, 답을 찾을 수 없던 부분들이 이렇게 글로 읽으니 조금은 명확해지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j4blog.tistory.com BlogIcon J준 2008.06.02 23:09 ADDR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블로그는 미디어라는 부분에는 꽤나 공감합니다. 블로그가 미디어로써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그 영향력도 미디어를 닮아가고 그 운영 방향, 즉 광고를 설치한다던가 리뷰, 혹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수익을 얻는 모습도 기존 미디어 기업을 닮아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편집권의 독립?'을 지켜야한다는 것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 독립의 모습이 조금만 선을 넘어버리면 독단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허다해서...'사회적 책임감'과 '개인의 성향' 사이 줄타기도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 Favicon of http://www.sunblogged.com BlogIcon easysun 2008.06.03 10:55 수정/삭제

      J준님. 저도 준님 블로그에서 좋은 글들 많이 보고 있습니다.

      블로그도 미디어로의 진화 과정에 있다고 보구요.. 지금은 이런 저런 문제점(?)들도 보이지만 결국은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midorisweb.tistory.com BlogIcon 미돌 2008.06.03 10:31 ADDR 수정/삭제 답글

    우선 미디어로서의 블로그와 마케팅 채널로서의 블로그는 명확히 구분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PR과 마케팅이 구분되는 것처럼.
    인터넷으로 인해 극소수의 사람만이 누리던 '언론'의 특권이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면서 앞으로 점점 미디어간 경계가 허물어질거라 기대합니다. 다만, 블로그 간 옥석 가리기에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앞으로 10년 후는 정말 기대됩니다 ^^

    • Favicon of http://www.sunblogged.com BlogIcon easysun 2008.06.03 10:59 수정/삭제

      예. 지금은 많은 부분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있는 것같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죠.. 미돌님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www.cherryc.net BlogIcon Cherry양 2008.06.03 21:54 ADDR 수정/삭제 답글

    비슷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어서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_^
    앞으로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시장이 성장하고, 블로거와 기업이 win-win하는 구조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근본이 되는 '블로그와 블로거가 주는 신뢰감'이 사라지지 않도록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www.sunblogged.com BlogIcon easysun 2008.06.04 07:44 수정/삭제

      Cherry님 고맙습니다. 이미 진화는 시작되었고, 함께 만들어가는 일만 남았다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plan9.co.kr/tt2 BlogIcon 주성치 2008.06.04 08:59 ADDR 수정/삭제 답글

    블로그에 대한 의식이 자리잡기 전에 미디어의 측면을 너무 강조하면
    그 자체가 블로그 시장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 같기도합니다.

    결론은,
    블로그코리아 화이팅!

    • Favicon of https://easysun.tistory.com BlogIcon easysun 2008.06.04 09:09 신고 수정/삭제

      결론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ㅎㅎ
      주성치님, 감사합니다! 화이팅!

  • Favicon of http://blog.daum.net/evolublog BlogIcon 인광in샘 2008.06.05 10:51 ADDR 수정/삭제 답글

    블로그가 재미없어지는 것만큼이나 블로그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블로그보는게 TV CF보는 정도라면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저도 어느새 빨리 블로그 미디어 세계에 몸을 담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

    • Favicon of http://www.sunblogged.com BlogIcon easysun 2008.06.05 13:01 수정/삭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블로그 미디어의 세계에 오신 거죠. ^^ 인광님 반갑습니다.